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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private sensibility diary

촛불집회의 정체성..





애초부터.....   그대들의 목적을 광우병걸린 소고기였다. 라고  단언할 수 있겠나..??


병에 걸린 소가 멀리 바다 건너 들어오는 걸 저지하려고 촛불을 들었다고 얘기할 수 있나..??


아니다...  아니다.....  그대들이 애초부터 이루려던 소기의 목적은 10년 동안 지켜왔던


이전 정부인 참여정부의 몰락에 대한 분풀이로 현정부에 대한 반대를 통해 세상을 뒤엎으려는


의도 아니였다..  그랬다..  그대들의 목적은. 저의는 그저 돈없어 먹게 될 광우병 소고기가 아닌


빼앗긴 정권에 대한 애타는 마음을 풀어 낼 방법이 없어 평화시위라는 허울 좋은 껍데기를 씌워


그대들의 왕초인 김대중 전대통령이 거품만 백두산 많큼 키워놓은 인터넷에서 때마침 걸려든


허울 좋은 목적을 내세워 현정부를 뒤엎으려는 계획이었다.....   그로 인해 선량한 시민들을


거리로 내몰았고..  심지어는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애기들 조차 그 무시무시한 현장에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하게 엄마의 손에 이끌려 난생처음으로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


그 애기가 자라 성인이 되었을 때,,  과연 자신이 그 자리에 참석하였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할까?


그 선택권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어야 했어야 했다...  그러나 그대들은 그 선택권 또한 무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들은 오직 민주주의 만을 외치고 있다..  과연 무엇이 민주주의


해결방안인지 머리 싸메고 고민해 보기 바란다..  그대들의 왕초인 김대중 전대통령이 거품만


백두산 많큼 키워놓은 인터넷에서 그대들의 공화국을 따로 만들어 한 명의 사람을 아주 우습게


나락으로 떨어지게도 했지....  돌이켜 보면 어디 한 명 뿐이겠는가..??   그렇지..??!! 


더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들은 여전히. 아직도 평화시위라고 한다..  최초 젊디 젊은


어쩌면 그대들 보다 어린 전경들이 막아 섰을 때 그대들은 전경버스를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버스위로 올라가 마치 자신이 세상을 이기었다는 듯이 자랑스럽게 그렇게 버스위로 올라가


넘어갔다...  심지어는 그대들을 막아서있는 전경들을 향해 평화시위라는 말이 무색하게


다른 무시무시한 장비들을 가지고 현장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랬다...  애초부터 그대들이 가야할


길은 지금 그 현장이 아닌 현 대통령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제 그대들이 민주주의 라고 외치는 그 민주주의를 그대들은 그대들 스스로의 잘못으로 인해


더 이상 외칠 자격이 없어졌다..  이제 더 이상 민주주의를 생각하지 마라..  그대들은 이미


그 민주주의를 스스로 포기했으며 버렸다..  아니,  애초부터 그대들은 민주주의를 바라지도 않았다.


오직 사회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뿐..  도대체 그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도 못한 체


앞으로만 전진해 나가자고 한다...  과연 어디로,  무엇을 향해 나가겠다는 건지 다시 한 번


머리 싸메고 절벽위에 서서 생각해 보라..  그대들의 정체성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