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 영화와의 사랑을 키워 나갈래.. 내 유년시절부터 때 부터 시작된 영화의 사랑은 10대 때 폭발하며 키워나갔고,, 20대 초반에 영화와의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꼭 필요했던 파트너인 영화잡지 KINO 가 폐간되면서 조금 힘든 적도 있었지만,, 난 그래도 꿋꿋이 영화를 사랑하며 지냈는데,, 그러는 와중에 언젠가,, 그 날도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오는데 그러는데,, 무언가 남는 게 없는 거야.. 그렇게 열렬히 사랑해 오던 영화인데,, 세상의 모든 영화를 본 건 아니지만, 그 많은 영화들을 보면서 희노애락을 느껴왔는데.. 애초에 내가 찾던 참된 진리가 그 안에는 없는 걸 발견했어.. 순간 멍해져서 너무나 공허했어.. 그 토록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려,,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진리 비스무리 한 것을 애타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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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티스토리를 들어오니 많이 달라져 있군.. 이용자들이 쓰기 어렵다고 득달했나 보다.. 한 동안 접속을 안 했더니,, 그저 새롭기만 하네~~ 흐흐.. 한 동안 접속을 못한 이유는 점점 적응되어 가는 회사 생활 때문이다.. 이 놈의 회사라는 곳이 사람을 이렇게 바꾸어 놓다니,, 사실.. 머 특출나게 변화된 무엇이 있는 건 아니지만서도,, 퇴근 후에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그 이유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그렇다고 내가 회사에서 무슨 큰, 안락함을 느낀다든지.. 회사사람들 - 모두하고 친하게 지내는 건 아니지만서도,, 약간의 편안함과 어색하지 않은 느낌.. 모든 사람들과 친하지는 않지만, 늘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는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여유~~ 이제 며 칠 후면 만 1년이 되는 이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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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어..
구입 한 지 벌써 3주가 넘어가는 .. 정말 오랜만에 구입한 앨범 ㅡ 신승훈 10집 .. 구입하고 나서 처음에만 들어보고,, 한 동안 듣지 않았다.. 들으면,, 헤어나오지 못할 게 뻔하게 때문에.. 신승훈 목소리의 노래는 언제나 날 애틋하게 한다.. 흠흠.. 들으면,, 들으면.. 듣고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의 초기 노래엔 사랑을 담았고, 중반엔 사랑을 통한 세상을 담았고, 요즘엔 세상을 통한 인생이 담겨 있는 듯.. 하다.. 오늘 여느 때 만큼 바쁘지 않은 틈을 타 인터넷에서 신승훈 기사를 보았다.. 예전에 한 동안 신승훈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퍼졌었다고,, 정말 우스운 기사다.. 얼마나 써 댈 기사꺼리가 없으면.. 예전에 90년 중반 정도.. mbc 의 한 프로그램에서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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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왜 이런다냐.. 몸이 아주,, 무슨 폭탄 맞은 거 같애..줄기차게 나오는 하품은 막을 길이 없고,,가슴은 답답하고,, 숨이 차고,, 몸에 기운은 쭉~ 빠지고,, 문자 그대로.. 폭탄 맞은 거 같다.. 흐미... 컨디션 회복 ㅡ 관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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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으나 대략 ~ 2시간 하고 30여분을 본당 3층에서 1번 카메라만 잡았다. 목이 어찌나 아프고, 다리는 좀 떨렸고,, 새생명축제 래나,, 뭐래나,, 암튼 교회에서 하는 행사 중에 맘에 드는 몇 안 되는 행사 더군.. 그.러.나... 연결된 부서인 방송실은 여전히 전쟁터 였다.. 후우~~ 늦게 온 초대손님으로 인해 전체 큐시트는 갑자기 흐트러지고,, 그 흐트러지는 가운데 준비했던 사람은 갑자기 정신이 나가버리고,, 초대손님은 왜 안 되냐고 난리치고,, 같이 준비했던 교역자분들도 불가항력인 요소로 판단하여 속수무책... 언제까지 이런 악순환을 반복할 건지.. 당췌~ 알 수가 읎따~ 내년엔 좀 바껴야 하지 않을지.. 미약하나마 몇 퍼센트의 희망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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