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수록 . .
무시무시해 진다 . .
과학도 . 기술도 . 문화도 . 정치도 . 경제도 . 사람도 . . .
흘러가는 시간 속에 존재 자체가 ,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조차
버거운 현재다.
끝을 알 수 없는 경쟁과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한 것 조차 현실은 무섭다 .
이런 시간에 30년만 지난 후의 모습이 어떠할런지 . .
무섭다 . .
극한의 공포보다 더 무서운 건,,
서서히 숨통을 조여오는 그 것이 아닐까.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 .
자리에 있기 힘들다 . .
그래도 . . 주님으로 창조주 하나님으로 은혜롭다 말 할지 몰라도 . .
그래도 . . 무시무시한 세상에서 숨쉬기 조차 무서운 현실과
세상이 어느 곳으로 갈 지 몰라 아니, 가고 있는 앞 날의
현실이 공포를 넘어 파멸의 결과로 빚어질 것만 같아
그 안에서 생존을 다투게 될 것이 너무 뻔해 보여 더 무섭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