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 영화와의 사랑을 키워 나갈래.. 내 유년시절부터 때 부터 시작된 영화의 사랑은 10대 때 폭발하며 키워나갔고,, 20대 초반에 영화와의 사랑을 키워나가는데 꼭 필요했던 파트너인 영화잡지 KINO 가 폐간되면서 조금 힘든 적도 있었지만,, 난 그래도 꿋꿋이 영화를 사랑하며 지냈는데,, 그러는 와중에 언젠가,, 그 날도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오는데 그러는데,, 무언가 남는 게 없는 거야.. 그렇게 열렬히 사랑해 오던 영화인데,, 세상의 모든 영화를 본 건 아니지만, 그 많은 영화들을 보면서 희노애락을 느껴왔는데.. 애초에 내가 찾던 참된 진리가 그 안에는 없는 걸 발견했어.. 순간 멍해져서 너무나 공허했어.. 그 토록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려,,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진리 비스무리 한 것을 애타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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