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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private sensibility diary

20세기의 게바라에게 ...
































                  20세기를 수놓은 이데올로기에 대한 갈등은 자본이 모든 것에 대한 척도가 되버린 21세기에 

                  그토록 자유. 혁명. 독립을 외치던 체 게바라의 열정어린 주장과 신념. 그리고 희망은 이제


                  한낱 우스운 혹은 재미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보아라.  자본이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은 


                  단언하건데 아무 것도 없다. 무덤에 누워 있는 게바라가 이 광경을 보면 무어라 개탄할 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과연 어떤 사탕발림으로 또 사람들을 현혹시킬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