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_ BLUEMOON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82세에 연주한 곡 어린이 정경 중 꿈.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극심한 이데올로기의 시대에 미국으로 귀화, 미국에서 수십년 살다 노객이 되어
떠난지 62년 만인 1986년 평생을 소망하여 왔던 조국 땅 ㅡ 모스코바에서 실황 모습..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타가 연주하는 '꿈'(트로이 메라이)

그 스스로 지난 80년 세월을 꿈꾸면서 연주하는 듯...
청중 또한 생의 마지막 문턱에 서서야 조국으로 돌아와 연주하는 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하듯 사뭇 숙연해 하고,
각자의 꿈을 꾸 듯 듣고 있는 모습..

특히나 중년 남자가 흘리는 눈물은...


그는 이 연주 후 3년 뒤인 1989년에 그는 향년 85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트로이 메라이(Traumerei) 는 독일이 자랑하는 슈만의 피아노 모음곡.. "어린이 정경" 중에 나오는 음악으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면서 만든 열 세 곡 중 일곱 번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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