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사람은.. 인간은.. 공간 : 장소에 의해 지배받아 온 듯 하다.. 엄숙한 장소, 즐거운 장소, 슬퍼해야 하는 장소, 보고 싶지도 않은 장소.. 등등... 사람의 이성으로 자의에 의해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장소의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의 주관으로 판단하여 자신의 마음을 결정짓지 못하고, 외부의 영향과 압력으로 그리 되는 듯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것이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습관이 되면, 그건 사람의 생활이 되어 버리고,, 그 사람의 사고방식 ㅡ 생각마저 지배하게 된다.. 자의의 판단이 흐려진다면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며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사람이거늘 어찌 공간에 의해,, 아무리 그 공간 또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분위기라 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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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없이..
왜 일까,, 왜.. 왜.. 기운이 빠지는 것일까,, 생활한다는 것이, 살아간다는 것이 정말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나이를 먹는 다는 것도.. 교회일 그만 할까,, 내 앞길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무엇인가를 나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그럼... 내가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까,, 남들은 애저녁에 찾은 정답을 나는 아직 찾고 있다.. 짙은 한숨이 입에서 새어 나오지만,, 별 뾰족한 수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내가 가야할 길 일까,, 앞으로 내가 가야하는 길 인가,, 이 일을 하며 나는 즐거워하며, 행복하게,, 또. 여유롭게 생활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살아오며 알게 된 사실 하나는, 결정은 빠를 수록 좋은 거 같은데.. 난 그 결정할 시기를 놓쳐버린 지 오래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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